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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은 디지털 데이터를 전송할 때 대부분 다운로드에 의존해 왔는데 이 경우 무단복제나 데이터 파손의 위험이 컸다.그러나 엑스트루는 RL(Realtime Loading)이라는 새로운 전송방식을 이용,서버를 통해 제공되는 게임 멀티미디어 등 모든 디지털 데이터를 파일의 크기나 데스크탑 환경에 관계없이 원스톱으로 수초내에 받을 수 있다.
또 데이터의 저장,삭제,전송,공유 및 실행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인터넷과 연결된 단말기만 있으면 자신의 컴퓨터에 있는 자료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.
이 회사 관계자는 “엑스트루를 채용하면 소프트웨어업체의 경우 CD 제작비용,관리비용,물류 및 유통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포털이나 쇼핑몰 운영업체는 수익모델을 다양화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
/정승훈기자 shjung@kmib.co.kr